홍역 뜻, 증상, 검사, 치료, 원인, 예방

뜻

홍역은 파라 믹소 바이러스 과에 속하는 홍역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전염성이 매우 높은 질환입니다. 이 질병은 주로 비말을 통해 전파되며, 감염력이 매우 높습니다.

 

 

증상

홍역은 주된 치료법은 대중 요법이며, 감염 후 획득된 면역력은 평생 지속됩니다. 또한, 노출 후 72시간 안에 생백신을 주사하는 것은 홍역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입니다.

1. 전구 증상 : 홍역에 감염되면 초기에 고열, 전신 무력감, 비충혈, 재채기, 비염, 결막염, 기침, 눈부심 등의 전구 증상이 3~4일간 계속됩니다.
2. 코플릭 반점 : 이 질병 특유의 발진입니다. 흰색의 병변이 1mm 넓이로 아래 어금니 반대 방향에 나타납니다. 코플릭 반점은 구인두까지 확대됩니다. 발진이 나타난 뒤에 반점은 사라집니다.
3. 발진 : 발진은 귀와 이마의 머리카락 선으로부터 시작하여 발 쪽으로 퍼져 나갑니다. 발진은 7일간 지속되며, 발진이 사라지면서 구리 또는 갈색으로 변합니다. 탈락 반응을 보이면서 사라집니다.

 

검사

홍역의 진단은 주로 특징적인 임상 경과를 통해 내립니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 아래와 같은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감사들은 홍역 진단을 확인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일상적으로 모든 검사를 실시하는 것은 아닙니다.

1. 홍역 특이 항체 검사(혈액 검사) : 이 검사는 혈액에서 홍역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의 존재를 감지합니다.
2. 비점막 분비물에서의 세포 관찰 : 전구기에 비점막 분비물에서 특징적인 세포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치료

홍역은 특별한 치료법이 없으므로,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따라서 미리 예방 접종을 받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특히, 1세 이하의 영아나 임산부, 면역억제 환자는 만약 홍역 환자와 접촉하였다면, 꼭 병원을 방문하여 의사와 상담해야 합니다.

1. 대중요법 : 홍역의 주된 치료법은 대중요법입니다. 이는 증상을 완화하기 위한 치료로, 휴식과 충분한 수분 섭취가 중요합니다.
2. 약물 치료 : 고열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소염진통제와 해열제 등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2차 세균감염이 의심될 경우에는 항생제를 사용하게 됩니다.
3. 면역력 획득 : 감염 후 획득된 면역력은 평생 지속됩니다. 따라서 홍역에 한 번 걸리면 다시 걸리지 않습니다.
4. 예방접종 : 노출 후 72시간 안에 생백신을 주사하는 것은 홍역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입니다.

 

원인

홍역의 원인은 홍역바이러스입니다. 이 바이러스는 사람이 자연계에서 유일한 숙주로, 주로 호흡기 분비물이나 비말을 통해 전파됩니다. 홍역에 걸린 환자와의 직접 접촉에 의해 감염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호흡기계를 통한 비말 감염도 있고, 오염된 물건에 의해 감염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바이러스는 감염된 사람의 코나 목에 서식하며 표면에서도 활성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 질병은 전염성이 있으며 환자가 재채기나 기침을 할 때 바이러스가 점액이나 타액을 통해 퍼집니다.

 

 

예방

홍역은 감염력이 높지만 별도 치료 방법이 없어,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따라서 미리 예방 접종을 받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1. MMR 예방접종 : MMR 예방접종은 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2. 소아 : 생후 12~15개월과 만 4~6세에 각 각 1회 접종(총 2회)을 합니다.
3. 청소년 및 성인 : 과거 백신 접종 기록이 없으면서 해당 감염병에 걸린 적이 없거나 홍역 항체가 확인되지 않는 1968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는 적어도 1회 접종이 필요합니다. 특히 대학생, 직업교육원생, 의료종사자, 해외여행자는 1차 접종과 최소 4주(28일) 이상의 간격으로 2차 접종을 합니다.
4. 개인위생 관리 : 손을 자주 깨끗이 씻고, 대중 장소에서는 가능한 사람들과의 접촉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입과 코를 팔꿈치나 휴지로 가리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5. 해외여행 주의 : 특히 홍역이 많이 발생하는 국가를 방문할 예정이라면 미리 백신 접종을 검토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