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
- 평소보다 소변을 보는 횟수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 하루 8회 이상 소변을 볼 수 있습니다.
- 소변을 참기 힘들 수 있습니다.
- 소변을 덜 본 것 같은 느낌과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 하복부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 혈액이 섞인 소변을 볼 수 있습니다.
- 소변을 볼 때 요도가 뜨겁고 아플 수 있습니다.
- 새벽에 자다가 소변을 보기 위해 2번 이상 깨어날 수 있습니다.
- 소변에서 비릿한 냄새와 악취가 날 수 있습니다.
- 방광 주변이 지속적으로 욱신거리고 쿡쿡 쑤시는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열이 오르고 피로할 수 있습니다.
- 소변을 볼 때 거품이 많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허리 아래쪽과 치골 상부에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원인
요도를 통해 방광으로 침입하며 대부분 대장균에 의해 발생합니다. 여성의 요도가 남성보다 짧기 때문에 세균이 방광으로 쉽게 들어옵니다. 그러므로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쉽고 흔하게 발생합니다.
- 면역력 저하 : 피로나 스트레스가 쌓여 몸이 저항력이 떨어지면 세균이 침투되기 좋은 환경이 됩니다.
- 요도 손상 : 꽉 끼는 옷을 자주 입거나, 과격한 성행위로 인해 요도에 손상이 가게 될 경우 저항력이 약화됩니다.
- 요도와 방광 내층이 얇아진 경우 : 폐경 후 질에 있는 균이 줄어들기 때문에 방광염이 재발하기 쉽습니다.
- 약물 또는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 : 일부 알레르기 약이나 항암제 등의 영향 및 부작용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당뇨병 환자, 소변을 오래 참는 경우, 탐폰 사용 등이 있습니다.
치료
- 항생제 치료 : 대부분 세균 감염에 의해 발생하므로 3~7일 정도 항생제를 통해 치료하며 효과가 제일 좋습니다.
- 온열 찜질 : 등, 복부, 허리 쪽에 낮은 온도의 열을 가하게 되면 통증을 진정시킬 수 있습니다.
- 충분한 수분 섭취 : 소변의 농도를 묽게 만들어 방광의 자극을 감소시킵니다.
예방방법
- 적당량의 수분 섭취 : 체내의 세균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므로 방광염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소변이 마려울 때 참지 않기 : 소변을 참으면 세균이 방광에 머무를 시간이 길어져 방광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꽉 끼는 옷 피하기, 소변 후 앞에서 뒤로 닦아내기, 너무 잦은 질 세척 삼가기 등이 있습니다.
좋은 음식
- 크랜베리 : 프로안토시아니딘이라는 성분이 풍부하여 세균이 요도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돕습니다. 그리고 소변의 산도를 높임으로써 항염증과 세균 제거 효과가 있습니다.
- 비타민 C : 항산화 작용을 통해 방광의 염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레몬, 오렌지, 키위, 브로콜리 등이 있습니다.
- 칼슘 : 방광의 근육을 강화하여 방광염의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 베리류 : 항산화 성분이 있어 효과적입니다. 블루베리, 딸기, 라즈베리 등이 있습니다.
- 셀러리 : 요산을 감소시켜 주는데 좋습니다.
- 옥수수염 : 전립선 조직의 수축을 막아 요도 건강을 지켜준다고 합니다.
- 다시마, 늙은 호박, 수박, 마늘, 배, 감자, 고구마 등도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근골격계질환 종류, 증상, 원인, 예방 (1) | 2023.10.29 |
---|---|
독감(인플루엔자) 종류, 증상, 치료, 격리, 무료 예방접종 (1) | 2023.10.28 |
손목터널증후군 증상, 원인, 치료법, 운동, 자가진단법 (1) | 2023.10.26 |
두드러기 원인, 증상, 치료, 만성 (1) | 2023.10.25 |
고지혈증 증상, 수치, 치료, 원인, 음식 (1) | 2023.1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