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러기 원인, 증상, 치료, 만성

원인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1. 알레르기 반응 : 주변 환경, 식품(계란, 우유, 토마토, 갑각류, 생선, 토마토, 파인애플, 딸기, 초콜릿, 라즈베리, 향신료, 차 등), 꽃가루, 동물 털, 특정 약물, 감염, 곤충, 식물 등을 흡입, 주입, 접촉했을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기계적, 물리적 자극 : 온도 변화, 압력 등과 피부를 긁거나 때리는 것도 두드러기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3. 스트레스 : 두드러기의 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증상

개인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두드러기와 관련된 증상을 경험하신다면 의료기관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정확합니다.

1. 가려움증과 붓기 : 피부가 급격하게 부어오르면서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합니다. 피부가 붉어지거나 흰색으로 부풀어 오르며 작게는 수 mm에서 크게는 5cm 이상으로 커질 수 있습니다.
2. 혈관 부종 : 얼굴(눈 주위, 입술 등), 팔다리가 퉁퉁 붓는 경우입니다.
3. 소화기 증상 : 복통, 메스꺼움,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4. 호흡기 증상 : 쉰 목소리, 호흡곤란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5. 화끈거리고 따끔거리는 증상 : 피부가 화끈거리고 따끔거릴 수 있습니다.

 

 

치료

1. 유발 요소 제거하기 : 원인과 악화 요인을 파악하여 제거하고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나치게 뜨겁거나 차가운 환경을 피하고, 기온의 갑작스러운 변화에 오랫동안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2. 자연 치유 : 자극받은 피부를 냉습포로다스리거나 시원한 물로 목욕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피부는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며 가려울 땐 긁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긁으면 피부가 손상되어 감염의 위험이 있습니다. 피부가 건조할 땐 보습에 신경 써야 합니다.
3. 약물치료 : 항히스타민제 사용이 가장 일반적인 치료법입니다. 심한 경우에는 스테로이드나 다른 면역억제제를 복용할 수 있습니다.
4. 전반적인 건강 상태 : 다른 기저 질환에 의한 것이 아닌지에 대해 의사와 상의해 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만성 두드러기

6주 이상 지속되는 두드러기를 말합니다. 피부 혈관의 투과성이 증가하여 혈장 성분이 혈관 주변 조직으로 빠져나와 피부 팽창과 발적 증상이 나타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으며 증상의 호전과 악화가 반복되면서 자가면역질환과 알레르기 질환, 불안과 우울 등 정신질환을 동반할 수 있어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질 수 있습니다. 평소에 증상이 악화되지 않게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증상이 나타날 때 약물을 복용하는 것보다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계속적으로 약물을 복용해야 합니다. 증상은 1) 작은 팽진부터 10cm 이상의 큰 팽진까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작은 팽진이 합쳐져 큰 팽진으로 변할 수 있고, 팽진의 중심부가 없어져 원형으로 남을 수도 있습니다. 2) 팽진은 대부분 가려우며 전신 어디에나 생길 수 있습니다.